The Barista Press

한국바리스타협회 공식 웹진

Archive for 12월, 2008


스타벅스 불법 노조탄압했다고 판결

December 24, 2008

행정법원 판사 Mindy E. Landow 방금 스타벅스가 불법적으로 노조를 탄압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판결에 의하면 스타벅스는 노조원의 착용등에 대해 차별적으로 강화된 룰을 적용했으며 불법적으로 명의 근로자를 파면했다.

이는 IMM의 큰 승리이다. 이 바리스타들은 길고 고단한 법적 투쟁 끝에 복직하게 될 것이며 스타벅스는 더 이상 법을 어기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아니 여전히 그렇게 말할 수는 있겠지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숨길 수는 없게 되었다.

“[스타벅스가 불법적인 노조탄압에 연루되어 있다는] 그런 주장은 근거없는 주장입니다.”라고 며칠 전 스타벅스의 Tara Darrow 대변인은 이렇게 얘기했었다. “스타벅스는 노동법과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법을 위반하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가 이 말을 철회할 용의가 있다면 우리는 환영이다.

 

스타벅스는 불법 파면했던 Daniel Gross, Joseph Agins, Jr., Isis Saenz를 복직시켜야 하며 그들의 권리를 알리는 긴 글을 써 붙여야 한다. (하지만 아마도 스타벅스는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이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불법적으로 일자리를 빼앗긴 근로자들을 몇 개월 더 기다리게 만들 것이다)

세계산업노동자연맹(IWW) 소속 스타벅스 바리스타들 블로그에서 콩볶다

Tuesday, December 23 2008 @ 04:02 PM CST

 

Minneapolis, MN– 스타벅스 노조는 미네소타주 바리스타들이 세계최대 커피 체인의 저임금, 불규칙한 근무시간, 직업의 불안정성에 대한 그들의 투쟁을 알리기 위한 장으로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노조원인 바리스타 아론 코쳐는 이렇게 말했다. “하워드 슐츠는 당신이 블로그를 읽는 것을 원치 않을 겁니다. 고연봉 스타벅스 임원들이 투자자들의 배를 불려주는 동안 우리는 뒤의 진실을 공개할 테니까요.”

블로그 주소는 http://tcsbuxunion.com이며 스타벅스의 근로조건에 대해 내부의 눈으로 생생한 증언을 해서 스타벅스가 근로자들을 유해한 작업 환경에 처하게 하려는 사악한 기도를 저지할 것이다

IWW 스타벅스 노조의 배경

 

 

 

스스로를 사회적인 책임을 지는기업으로 포장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들에게 시급 7.6달러의 빈곤임금(poverty wage) 지급한다. 더욱이 미국 모든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보장된 근로시간이 없이 시급을 받는 파트타임 직원이다. Seattle Post-Intelligencer 따르면 스타벅스 직원 (매니저급이상 포함)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 직원은 40.9% 불과하며 이는 노동착취로 비난을 받고 있는 월마트의 47%보다도 낮은 비율이다.

 

2004 5 17 IWW 결성이래 스타벅스는 불법적인 노조해체 시도로 전국노동관계위원회에 여러 소환당했다. 스타벅스는 2건의 고소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았으며 30 이상의 권리침해에 대해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스타벅스의 노조탄압 움직임은 Akin Gump 로펌과 Edelman 홍보사와 연합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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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W 스타벅스 노조는 세계 최대 커피 체인의 전현직 근로자 200 이상이 근로시간과 임금보장을 위해 결성한 조직이다. 노조는 회사의 구조적 변화와 개인고충해결을 위해 전국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다. 스타벅스 노조는 뉴욕, 시카고, 그랜드래피즈, 미네아폴리스에서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공대지 Vol.72_가장 맛있는 커피

 

커피 생산국들 스타벅스 주식 매입 준비

Tue Dec 23, 2008 9:26pm

 

By Patrick Markey

BOGOTA (Reuters) - 커피 강국 콜롬비아는 내년 스타벅스의 주식 상당부분을 매입할 생각이며 브라질이나 다른 중남미 커피 생산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에 말했다.

세계 3위의 커피생산국인 콜롬비아는 스타벅스 주식 매입에 대해 지난 1년간 은행과 협의를 왔으며 이를 통해 커피 생산국이 공급 라인에 영향력을 갖게 것이라고 가브리엘 실바 콜롬비아 커피생산자조합(FNC)장이 말했다.

 위기가 우리에게 기회로 작용한 것입니다. 스타벅스 주가는 지금 사상 최저이니까요.” 실바는 지난 월요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는 영향력있는 위치를 원합니다.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있을 정도로요.”

전지구적 경제 위기와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감소로 인한 매출감소로 스타벅스는 최근 600개의 점포를 폐쇄하고 경비절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년 스타벅스 주식은 20달러 이상에 거래되었지만 지금은 10달러 이하이다. 화요일 아침장에 의하면 9.57달러이다.

실바는 내년 1사분기내에 스타벅스 주식 매입을 시작할 생각이며 이미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상당수의 제휴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식 보유 퍼센티지는 주주들에 크게 의존하므로 힘을 합쳐야 것입니다. 과반수를 보유하지 않고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있도록.”

스타벅스는 소비자들이 연말연시에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임에 따라 압박을 받고 있으며 매출 증대를 위해 원두와 다른 제품가격을 20% 인하했다.

스타벅스는 즉각적인 응답을 주지는 않았지만 실바의 언급에 대해 대변인을 통해 이렇게 얘기했다. “스타벅스는 콜롬비아를 포함 우리가 커피를 구입하는 모든 국가 커피 생산자들과의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실바는 세계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여전히 커피를 마시겠지만 등급 가격의 커피로 다운그레이드 것으로 본다고 내년을 전망했다.

고급 아라비카 커피의 최대생산국인 콜롬비아는 올해 60kg 짜리로 118,000,000~12,000,000자루의 커피를 생산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생산량을 늘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콜롬비아는 2014년까지 최상급 스페셜티 커피 위주로 17,000,000 자루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2008 Barista Championship

 한국바리스타협회 주최로 열린 2008 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바리스타협회의 각 분기별 우승 및 준우승자 12명 중 8명의

바리스타들이 참가하여 멋지고 개성있는 시연을 보여줬다.

 Champion - 김성원 바리스타(WBS소속)

커피와 체리

커피는 꼭두서니과 커피나무목 상록관목이다. 꼭두서니과 식물들은 주로 전세계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잎이 큰 상록수이며 커피가 가장 대표적이다.

 

우리가 먹는 부분은 커피나무의 열매 중 과육을 제거한 씨앗이다. 커피열매는 빨갛게 익으면 체리처럼 보여서 영어로는 커피체리(coffee cherry)’라고 부르며 구조는 그림과 같이 외과피, 과육, 내과피와 씨앗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씨앗을 생두라고 하고 영어로는 그린빈(green bean)이라고 한다. 생두는 우리가 커피라고 인식할만한 맛과 향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그저 푸르스름한 콩처럼 생겼다. 생두는 열을 가해 볶아야 비로소 커피로서의 성질을 지닌 원두(roasted bean)’가 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열매 안에는 땅콩처럼 한 쌍의 씨앗이 들어있지만 씨앗이 하나만 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의 씨앗이 한쪽은 둥글고 한 쪽은 편평한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하나만 있는 씨앗의 경우 완두콩처럼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모습을 하고 있어 피베리(peaberry)라고 불린다.

 

피베리는 전체 커피의 3~7%를 차지하며 가지 끝에 열리는 경우가 많다. 두 개의 씨앗이 하나로 융합되어 있어 더 농축되고 깊은 맛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어 따로 피베리만 모아놓은 커피는 일반커피보다 고가에 유통되고 있다.

 

 

 

커피의 변종으로 또 유명한 것이 일명 코끼리콩 (elephant bean)으로 불리는 마라고지페이다. 피베리는 따로 피베리만 열리는 커피나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지만 마라고지페는 잎, 열매, 씨앗이 다 큰 커피의 변종이다. 로스팅한 마라고지페 원두는 언뜻보면 바퀴벌레 같아 사람을 놀래키기도 한다. ^^

 

 

커피를 처음 먹은 염소

커피가 처음 어떻게 발견되었나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칼디의 발견설오마르의 발견설인데 이 또한 약간씩 변형된 많은 버전이 존재한다.

 

서기 6세기 경 에티오피아에 칼디라는 목동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자신이 기르던 염소들이 흥분하여 날뛰는 것을 보고 원인을 찾아보다가 빨간 열매를 먹고 그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기도 한 번 먹어보았더니 피로가 가시면서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껴 근처 이슬람 사원에 보고 하였다는 것이 칼디의 발견설이다. 이슬람 승려들은 커피의 각성효과로 인해 밤에 기도할 때 졸음을 쫒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오마르의 발견설은 죄를 짓고 추방당한 아라비아의 승려 오마르가 광야를 헤매다가 굶주림에 지쳐있었는데 새가 빨간 열매를 따먹는 것을 보고 따라서 따 먹어 보았더니 허기도 가시고 기운이 나는 것을 발견해 이를 가지고 병자들을 치료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성자로 추앙받았다는 내용이다 .

 

커피문화가 꽃 핀 곳은 아라비아이지만 커피나무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가 원산지라는데에 대부분의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따라서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가 처음 커피의 발견자로 더 힘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에 칼디의 이름을 딴 많은 카페가 존재하며 ‘Dancing goats’라는 카페도 있다.

 

 

 

 

 

맥도날드 시카고서 스페셜티 커피 시작

By Mike Hughlett | Tribune reporter

December 6

맥도날드가 공식적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시카고 지역에 도입했다. 최근들어 가장 성대한 론칭이다.

이번 , 오크 부룩에 기반을 맥도날드가 시카고 지역에 스페셜티 커피에 관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월요일은 맥카페 월요일 된다고 하며 손님들은 원하면 카라멜 카푸치노나 바닐라 라떼 같은 8 온스 스페셜티 커피를 무료로 선택할 있다. 행사는 2009년에도 계속 것이라고 한다.

맥도날드는 작년부터 스페셜티 커피를 서서히 취급해 왔으며 지금 미국내 14,000 매장의 30%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마실 있다.

5월에 저명한 레스토랑 분석가가 스페셜티 커피 시장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고 다른 전문가들도 비슷한 전망을 했다.

Friday 실린 스티브 웨스트의 기사에 의하면 불황으로 인해 스타벅스보다 저렴한 맥도날드의 맥카페 컨셉이 추진력을 얻을 수도 있다.

맥도날드의 스페셜티 커피는 스타벅스보다 75센트 저렴하며 괜찮은 품질이라고 웨스트는 기술했다. “스타벅스의 품질과 비교하면? 정도에 미치지는 못한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은 맥도날드로 등급 내려서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RBC Capital Markets 애널리스트인 래리 밀러는 이번 주에 작성한 보고서에서 맥도날드가 이미 스타벅스 시장을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고 썼다.

RBC 해동안 커피 시장을 조사해 왔는데 11월에 처음으로 맥도날드가 스타벅스의 시장을 잠식하기 시작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RBC 모든 브랜드의 커피를 조사했는데 스타벅스가 2006 레귤러 커피 메뉴를 개선한 이후 눈에 띌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한다.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점포에 특수하고 값비싼 설비가 필요하다. 모든 매장이 그만한 공간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가능하다. 시카고 지역 맥도날드의 75% 설비확충이 가능한 점포라고 회사 대변인 대냐 프라우드가 이메일로 밝혀왔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의 디에고 지역 컨설턴트인 리차드 아담스는 보통 맥도날드가 새로운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금방 많은 점포에 확산된다고 말한다.

프라우드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 맥도날드 중에 커피를 위한 시설 확충이 가능한 곳은 아마 1월까지는 시설이 완비될 것이라고 한다.

 

 

 

 

 

커피의 어원은 와인

커피는 외래어로 영어의 coffee에서 왔으며 전 세계에서 커피를 부르는 말은 대체로 비슷하다.

미국 : coffee

영국 : coffee

프랑스 : café

독일 : kaffee

이탈리아 : caffe

체코 : kava

터키 : kahue

커피라는 단어가 커피가 처음 발견된 곳인 에티오피아의 지명 카파(Kaffa)나 힘을 뜻하는 단어 카화(quwwa)에서 유래되었다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금 우리가 마시는 것처럼 생두를 볶아 먹게 된 것은 15세기 중반부터이며 그 전에는 차처럼 잎을 우려내어 먹는 형태였다.

 

모하메드 이전 시절에는 꿀과 과일 주스 발효액인 와인을 카화(qahwa)라고 불렀는데 이는 원치 않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카화를 마시면 음식을 멀리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하메드는 이 음료를 금지시켰고 사람들은 대신 잠을 쫒는 각성성분이 있는 커피잎으로 만든 음료를 마시게 되었다. 커피는 1400년대 중반부터 잎이 아니라 씨앗을 볶아 먹는 음료로 변했지만 여전히 카화라고 불렸다.

 

따라서 처음엔 와인을 일컫던 단어가 시간이 지나면서 커피를 뜻하는 것으로 변한 것이다. 많은 학자들이 quwwa와 발음이 비슷한 quhwa를 헛갈리는 바람에 커피의 어원이 을 뜻하는 단어에서 왔다고 알려져 있지만 커피는 아라비아에서 이라는 단어와 상관이 없다.

 

그렇다면 커피가 처음 발견된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무엇이라고 부를까?

커피와 전혀 비슷하지도 않은 부나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