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rista Press

한국바리스타협회 공식 웹진

Archive for 10월, 2008


한국바리스타협회 4분기 Barista Championship

2008년 한국바리스타협회 4분기 Barista Championship

대회 : 2008년 10월 22일(수요일) 10:00~17:00

장소 : 한국바리스타협회

참가자: 18명

우승 : 민들레영토 와일드에스프레소 방큰별 바리스타

멋진 시연 보여준 18명의 바리스타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커피이야기

 

 

저는 요즘 원두커피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커피를 고급 케익과 함께 즐기는 럭셔리한 취향은 아닐지라도…

 

 

 

이른 아침을 은은하게 감싸는 커피의 진한 향기와 하루의 각오를 새롭게 자극하는 쌉쌀하고 개운한 뒷 맛까지…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원두커피의 순수한 매력에 점점 빠져 들고 만 것입니다.

 

 

 

물론 저와 커피와의 끈끈한 인연도 자판기 커피에서 시작되었고

2:2:2(커피,프림,설탕)비율의 그 커피가 얼마나 많은 만남과 인연들의 어색한 공백을 메워주는 훌륭한 역할을 해냈는지

당연히 인정해야 겠지요.

 

 

 

그런데 커피의 향도 없고 뒷끝도 개운하지 않은 이 2:2:2 커피가 전국민의 음료가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유럽과 미국은 80% 이상 그리고 일본도 60%를 차지한다는 원두커피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힘을 못쓰고

78%가 인스턴트 커피를 즐겨 마시게 된 이면에는 …

 

 

 

우리나라가 종주국이 된, 하루 천만개 이상…  일년에 무려 43억개를 소비한다는 이 막대모양 커피의 힘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성 인권의 신장과 뜨거운 물이 나오는 정수기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된 이 일회용 커피는 단 10초면 커피 한 잔을 타서 마실 수 있기에 속도 제일주의인 우리국민 정서와도 잘 맞아 떨어진것 이겠지요.

 

 

 

그렇지만 일인당 일년에 무려 56Kg 이나 먹게 된다는 설탕 과다 복용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하며…

 

 

 

 장기복용 시의 문제가 연구된 적도 없고…  명기의 의무에서도 제외된 여러 화학성분의 공급처이기도 하답니다.

 

 

 

일회용 커피!  무척 편리하고 실용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정신없이 바쁜 우리의 일상에서 막간의 휴식을 가능케 하는 생활의 쉼표 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실용적이기에 선택하는 것들로 인해 

지금 이 순간은 깊은 향기를 맡을 수 없고… 먼 미래에서는 건강을 확신할 수 없다면… 

 

저는 전국민이 사랑하는 그 실용성도 좀 멀리하기를 권유합니다.

 

[출처] 커피 이야기|작성자 칼제비

아디나 커피 에너지 드링크 “내추럴 하이™”출시

공정무역인증, 내추럴, 수퍼 항산화 파워 에너지 드링크

SAN FRANCISCO, CA, Oct 20, 2008 (MARKET WIRE via COMTEX) — Adina for Life( www.AdinaWorld.com)에서 공정무역 인증받은 내추럴 커피 에너지 음료인 Natural Highs(TM) 출시했다. 음료는 Whole Foods Market(R) 에서 구입할 있다. 아디나社는 커피속에 있는 좋은 성분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물로 추출하는 방법을 이용해 커피 에너지 음료를 개발했으며 캔에 들어있는 항산화성분은 과일 4개에 들어있는 것과 맞먹는다. ( ORAC/USDA(1) 측정치)

 몸에 좋은 것은 마시지 않는다 트렌드를 따르고 인공성분이나 화학첨가제가 포함되지 않은 몸에 좋은 에너지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Odwalla(R), SoBe(R) 그리고 Peet’s Coffee 내추럴 하이 만들었다.

 내추럴 하이 프리미엄급 스페셜티 공정무역 유기농 콜롬비아 생두를 사용한 순식물성 에너지 음료로 합성 카페인, 타우린, 고과당 콘시럽, 자당 등으로 이루어진 일반 에너지 음료와 비교할 효과면에서 손색이 없다. 캔에 100mg 천연 카페인을 함유한 내추럴 하이는 건강 에너지 음료이다 .

 음료시장은 칼로리 제로인 화학성분과 합성원료로 만들어진 제품들로 가득 있습니다. 아디나 내추럴 하이는 천연성분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기능성음료입니다.” 라고 아디나社의 공동창업자/회장이자 Odwalla 창업자인 Greg Steltenpohl 말했다.

내추럴 하이는 카라멜, 헤이즐넛, 바닐라, 모카, 더블 에스프레소(카페인 50mg 들어있음) 5가지 맛이 있으며 8온스 캔에 $1.99이다.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은 54억불 규모이며 커피는 원조 에너지 음료입니다.” 라고 아디나 이사이자 SoBe(R) CEO John Bello 말했다. “에너지 음료시장은 계속 강세가 유지될 것이며 아디나의 에너지 음료는 천연의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할 것입니다.”

 

Whole Foods Market 10 1일부터 전국에 내추럴 하이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내추럴 하이를 처음 유통할 있어 기쁩니다.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카페인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라고 Whole Foods Market 매니저인  Errol Schweizer 말했다.

아디나는 최근 로스앤젤에스, 오렌지, 샌베르나르디노, 리버사이트 카운티를 포함하는 남캘리포니아의 주요 아울렛에 내추럴 하이를 유통하는 것에 대해 업계 선두주자인 Haralambos Beverage 계약을 체결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Haralambos Beverage 소매점, 델리등과 호텔,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등과도 거래를 한다. 아디나 제품은 전국적으로 내추럴 제품 유통업계 1 UNFI 유통한 있다.

 

정확한 커피향

By Henry Fountain

Published: February 19, 2008

 

특정 연령대의 시청자들은 아마도 1960년대와 70년대에 걸쳐 사바린 커피 광고에 등장했던 콜롬비아 출신의 까다로운 커피 구매자 캐릭터 엘 엑시젠테를 기억할 것이다. 광고 속에서 하얀 정장을 빼 입은 엘 엑시젠테는 커피 재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갓 추출한 커피를 한 모금 마신다. 커피를 맛본 그가 합격의 미소를 지어 보이면 커피 재배자들이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는 내용의 광고이다.

이 광고가 방영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 엘 엑시젠테의 라이벌이 될 만한 기계가 등장했다.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네슬레 연구 센터의 과학자들이 에스프레소 품질을 가늠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커피 표면에서 떠오르는 뜨거운 기체를 이온화하고 분석하는 양자전이반응 질량 분석기를 사용해 훈련된 커피 감정사들의 감정 결과를 빠르게 예측해 낼 수 있다.

 

커피의 특정 아로마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50가지 정도의 휘발성 화합물이 필요하지만 볶은 커피의 향에는 자그마치 1,000여 가지의 휘발성 화합물이 들어있다. 크리스찬 린딘거박사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고안되었으며 ‘Analytical Chemistry’지가 다룬 이 기기는 화합물을 정확하게 구별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러 종류의 커피들간의 질량 분석 데이터 차이를 분석한다.

 

린딘거박사팀은 에스프레소 11잔을 준비하여 2분 동안 커피 표면 위의 기체를 추출했다. 10명으로 이루어진 커피 감정단에게도 이 커피가 제공되었는데, 이들은 꽃 향,’ ‘와인 향,’ ‘볶은 향과 같은 다른 종류의 커피 향을 맡고 1부터 10까지의 점수를 매겨 커피를 평가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런 감정사들의 평가로 특정 커피의 감각 분석표가 만들어진다.

 

린딘거박사팀은 기계와 인간 감정사가 내린 평가를 비교할 수 있는 모델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든 기계로 또 다른 에스프레소 샘플을 채취한 후 이 모델을 이용하여 감정사들의 분석 결과를 예측해냈다. 이 예측 결과는 실제 분석결과와 거의 맞아 떨어졌다.

 

린딘거 박사는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인간 감정사들을 보조하는 기기를 고안해 내는 것이지 그들의 대용품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 연구를 부족한 품질로 인해 어차피 감각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는 커피 샘플을 미리 걸러내는 도구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루마운틴’을 등록할 새로운 법적 대응책


Sunday, October 12, 2008

 

자메이카 커피산업위원회(CIB) 블루마운틴을 자메이카와 관련해 상표등록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블루마운틴을 상표로 등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아프리카나 다른 곳에서 블루마운틴이라는 상표를 가지고 이익을 취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은 등록상표이지만 블루마운틴만 가지고는 너무 일반적인 명사라 상표로 등록이 되었다.

케냐와 에티오피아에서도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이름을 쓰면서 케냐 사람들은 그들의 커피가 처음 자메이카에서 왔다고 말하지요. 그들은 우리 커피의 특별함과 브랜드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 겁니다.”라고 CIB 법률담당위원이자 사무국장인 Stacian Bennett 옵저버 紙에 말했다. “우리는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지리학적 지표(GI) 등록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그러면 아무나 이름을 사용하지는 못하게 되지요.”

GI등록을 하면 지리학적 저작권과 실행지침의 영향을 받는다. GI 등록을 하면 실행지침에 따라 지정된 지역 이외에서  자메이카라는 단어를 커피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GI 등록이 되면 특정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명성과 특별한 개성을 나타내는 브랜드가 보호받게 됩니다. GI 위한 실행지침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를 귀한 것으로 만들어 주는 특별한 품질과 생산기술 그리고 공정을 포함하게 것입이다.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누구든 무엇이든 GI 사용하지 못합니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간단히 말해서 CIB 자메이카 커피업계를 위한 최적의 규범을 세울 것이며 그것을 통해 블루마운틴브랜드를 GI 등록하려 한다.

 내년에는 뼈대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하고 Bennett 말했다.

출처 : Jamaica Observer

스타벅스의 새로운 맛 – 클로버커피

작고 귀여운 바리스타 –몇몇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클로버는 한 번에 한 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스타벅스는 얼마 전 클로버 제조 회사를 인수했다.

작고 귀여운 바리스타 –몇몇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 클로버는 한 번에 한 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스타벅스는 얼마 전 클로버 제조 회사를 인수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연례 주주총회에서 더 좋은 커피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클로버(Clover) 커피 브류어 제조사인 시애틀의 Coffee Equipment Company를 사들였다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에 커피 업계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클로버는 1 1천 달러 상당의, 한 번에 한 잔의 커피를 추출하는 브류어로 미국 일부 유명 커피숍에서는 필수적인 기계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스타벅스가 어떻게 이걸 독점할 수 있단 말인가? 항의의 표시로 초창기 클로버를 소유하고 있는 오리곤주 포트랜드시의 스텀프타운 커피는 클로버 사용을 전면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슐츠 회장은 주주들에게 이번 인수 및 다른 변경 사항들이 까페들뿐만 아니라 맥도날드와 던킨 도너츠까지 가세한 스페셜티 커피시장에서의 경쟁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에 한 전화 인터뷰에서 커피 업계 내 선두주자라는 스타벅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마도 클로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슐츠 회장은 전세계 1 6천여 스타벅스 매장 중 몇 곳이나 클로버를 들여놓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클로버가 스타벅스 신규 매장에 도입된다면 매장의 중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클로버 6대를 시범 운영 하고 있는데, 이중 세 대는 시애틀에, 나머지 세 대는 보스턴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주 일요일 필자는 스타벅스 하버드 스퀘어점에서 클로버 커피를 맛보기 위해 캠브리지로 향했다. 그리고 커피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조지 하웰씨에게 함께해달라고 부탁했다.

 

1994년에 하웰씨는 보스턴에 위치한 자사 Coffee Connection 24개 지점을 스타벅스에 팔았다. 현재 하웰씨는 품질 우수상을 수상한 로스터 회사 Terroir Coffee를 운영하고 있으며, 1999년에 라틴 아메리카에서 명성 높은 커피 대회이자 경매 행사인 Cup of Excellence를 공동 창립했다. 하웰씨는 바쁠 때면 한 주에 거의 200여 종류의 커피를 맛보곤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우리는 느긋하게 다섯 잔으로 시작했다.

 

클로버는 커피를 한꺼번에 내리는 게 아니라 갓 갈은 원두로 한잔 한잔씩 새로 뽑아낸다. 온도, 물의 양 및 제조시간은 특정 커피 원두에 맞춰 프로그램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클로버 커피를 갓 내린 커피라고 부른다. 보스턴 지역 매장들은 여섯 종류의 원두를 이용해 클로버 커피를 선전하고 있는데 열성적인 한 직원은 그들이 판매하는 모든 종류의 원두가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 필자는 디카페인 커피를 빼고 연한 순으로 코나, 에티오피아 샤키쏘, 에이지드 수마트라, 케냐 나이리 마디라 그리고 아라비안 모카 사나니를 주문했다.

 

하웰씨는 코나 커피의 담뱃재 맛에 손을 내저었다.

 

에티오피아 샤키쏘는 조금 나았다. 이건 좀 낫네요. 좀 쓰긴 하지만 약간의 꽃 향기를 느낄 수 있어요.라고 하웰씨는 말한다. 하지만 에이지드 수마트라는 불쾌한 쓴 뒷맛이 오래 지속되었다.

 

케냐 나이리 마디라가 도착했다. 케냐커피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군요. 하지만 좀 약해요.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손을 치켜올리며 하웰씨가 말했다.

 

아라비안 모카 사나니를 맛본 하웰씨는 이내 얼굴을 찌푸렸다. 그는 최악이에요. 마치 질 나쁜 와인같이 썩은 과일 맛이 나네요. 라고 말하며 이 커피가 왜이리 인기가 많은지 정말 의아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이 커피들 중 맛있는 커피가 없다면 문제는 클로버나 원두의 품질 보다는 로스팅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가 시음한 커피 전부에서 흔히 프렌치나 이탈리안 로스트라고 불리는 다크 로스트 원두의 특징인 기름진 표면을 볼 수 있었다. 스타벅스 및 다른 커피 전문점들은 종종 너무 과하게 볶은 원두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커피 감정사들의 비난을 사왔다. 

 

원두를 강하게 볶는다고 맛이 진해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원두를 과하게 볶으면 맛의 뉘앙스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하웰씨는 지적한다.

 

 다크 로스트 원두 20개와 라이트 원두 20개로 각각 커피를 드립할 경우 맛이 진한 쪽은 오히려 라이트 로스트 원두로 내린 커피입니다. 라고 그는 말한다.

 

스타벅스도 마일드 로스트, 즉 라이트 로스트 커피를 팔기도 한다. 필자는 마일드 로스트인 콜럼비아 나리뇨 수프리모와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주문했는데, 이를 각각 클로버로 내린 것과 일반 브류어및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것으로 주문했다.

 

드립 커피는 탄 맛과 시큼한 맛이 났다. 그 다음 클로버로 내린 커피를 맛보았다. 재미있네요.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맛본 후 하웰씨가 말했다. 좀 더 밝은 명쾌한 맛이 나요. 과테말라 안티구아가 꽤 괜찮은 맛을 낸 반면 콜럼비아 나리뇨 수프리모는 우리가 이전에 맛 본 모든 커피들 보다는 맛이 좋았지만 여전히 과하게 볶은 맛이 났다.

 

마침내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한 커피가 나왔다. 이 커피의 맛은 클로버로 내린 커피에 비견할만 했지만 프렌치 프레스는 커피 한 잔을 뽑는데 거의 10분이 소비된다. 반면 클로버 커피는 2분 이내에 완성된다.

 

하웰씨는 커피잔으로 가득 찬 테이블을 바라보다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가리키며 품평했다. 이것처럼 알맞게 볶아진 원두라면 클로버가 제 맛을 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는 클로버가 제일 맛있었어요.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의 시음회는 약 한 시간 넘게 지속됐으며 그 동안 직원들의 추천을 받거나 자의로 클로버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었다.

출처 : 뉴욕타임스

친환경 커피 경작이 기후변화로 인한 충격을 완화

ScienceDaily (Oct. 10, 2008)

라틴 아메리카의 그늘재배 커피가 주는 하나의 혜택: 미시간 대학 연구원들은 그늘재배가 앞으로 극심해질 기온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해 완충작용을 것이라고 한다.

 

지난 30년간 많은 라틴 아메리카 커피농가들이 전통적인 그늘재배농법을 포기하고 수확을 많이 내기 위한 일광재배커피(Sun Coffee)” 돌아서고 있다. 그늘재배농법은 커피나무가 다른 나무들의 그늘에서 자라는 것이고 일광재배커피 그늘을 없애고 직접 햇볕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늘재배법은 새와 다른 동물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생태계 구성이 다양해지는데 일조한다. 또한 일광재배커피에 비해 합성비료, 살충제, 제초제도 사용한다.

 

BioScience 10월호에 실린 논문에서 명의 미시간 대학 연구원들이 그늘재배는 커피나무를 가뭄이나 거센 태풍 같은 극한상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열을 가둬두는 이산화탄소배출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러한 극한 자연재해가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예측이다. 

 

미시간 대학 연구원들은 라틴 아메리카 농부들에게 커피 증산 프로그램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커피증산 프로그램이란 가장 자라는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파종해 그늘을 줄이고 직사광선 하에서 키우는 등의 일괄 프로그램을 말한다. 연구원들은 일광 재배보다 친환경적인 그늘재배법을 채택하라고 주장한다.

 

 이는 증산시스템을 향해가는 경향에 대한 경고입니다.” 저자 명인 미시간 대학 천연자원환경대학원의 Ivette Perfecto 이렇게 말한다. “그늘재배법은 종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대해 완충역할을 하는 이상적인 작법입니다.”  Perfecto 20년동안 라틴 아메리카 커피농장에서 종의 다양성을 연구했다. BioScience지에 실린 논문의 주저자는 Brenda Lin인데 멕시코 커피농장에서 각기 다른 그늘환경하의 세부기후를 연구했다.

 

Lin 현재 워싱턴에 있는 미국과학진보협회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다. 다른 저자는 미시간 대학 생태진화생물학과의 John Vandermeer이다.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커피 생산에 관여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대부분의 커피농장들은 관개시설이 부족한 천수답이고 가뭄과 혹서에 취약하다.

 

그늘나무들은 그늘아래 축축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 가뭄과 혹서의 피해를 완화시킨다. 일반적인 아라비카 나무의 재배온도는 화씨 64~70(섭씨 18~21)이다.

 

그늘나무들은 태풍시 바람막이 역할을 하여 낙과와 풍화를 줄인다. 멕시코 남부에 대한 Lin 연구에서 그늘 농법을 사용하는 농장들은 일광농법을 사용하는 농장들보다 사용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늘이 커피나무와 땅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기도 하고 커피나무들이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 사이의 온도상승을 둔화시켜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향, 생산량 증가를 위한 일광재배와 잦은 자연재해는 농부들을 더욱 취약하게 만듭니다. 생태계가 자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농부들의 생활을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Lin 말했다.